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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스트레스와 불안의 근원이 어딘지 아세요?
우리는 삶에서 마주치는 사건, 경험 감정에 "좋은 것" 또는 "나쁜 것"을 부여하려는 무의식적인 시도를 합니다. 이러한 무의식적인 시도를 "마음의 메뉴얼"이라고 부릅니다. 우리 각자의 마음에는 부모님, 경험과 문화, 나이, 교육, 환경 등등에 따라 세상을 바라보는 설명서 같은 것이 존재합니다. 이 설명서는 계속적인 업데이트가 되기도 하고 고정되어 있기도 합니다. 의도적으로 업데이트하지 않으면 메뉴얼에 박힌 것 방식대로 세상을 판단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지요. 그리고 대체로 인생의 경험하는 일이 대부분 "좋은 것"이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이러한 기대와 "이렇게 되어야 마땅하다"는 마음은 "나쁜 것"이라고 판단하는 것이 일어날때 상처와 실망감을 남깁니다.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멈추기도 합니다. 결국 우리는 인생의 여정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경험하지 못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꿀팀을 드리자면 50:50의 법칙을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것입니다.
50:50 법칙이란 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 일도 있을 것이고, 모든 사람에게는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고, 모든 일에는 재밌는 것도 있고 재미없는 것도 있고, 인생에 혼돈이 있으면 명료함도 있고 생각이 술술 잘 나는 날도 있고 꽉 막히는 느낌이 나는 날도 있습니다.
이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50:50법칙의 기본적인 내용입니다.
우리의 삶은 늘 예측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우리를 불행하게 하는 것은 우리가 처한 환경이 아니라
삶은 이래야한다는 기대와 집착으로 컨트롤하려고 마음입니다.
물론 극한 환경에 처한 사람들의 환경이 전혀 관련이 없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같은 "퇴직""이혼" "질병"을 얻은 사람들이 모두 같은 감정과 같은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이런 일들이 절대로 일어나면 안된다고 믿는 사람일수록 더욱 불행해집니다.
삶에는 혼돈도 있고 불편하기도 하지만 또 그렇기 때문에 새롭고 즐겁기도 합니다.
이것도 50:50대 법칙에 입각하는 이론이지요.
기억해야 할 것은 50:50을 수용하고
어떤 상황에 가더라도 이 비율이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종류의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지금은 돈이 없기 때문에 나는 부정 100%라고 생각하고 "내가 돈만 많이 번다면", 이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행복을 미루고 있다면 돈을 많이 벌게 될 떄 또 생기는 그만의 50%(세금문제나 관계의 문제 또는 돈관리의 문제) 가 생긴다면 그때 또 "내가 이 문제만 해결한다면" 이라는 생각으로 결코 행복하고 만족스러워 질 수 없습니다.
우리의 삶 자체가 예측 불가능하고 늘 50:50임을 받아들인다면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새로운 경험과 발견: 내가 선호하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할 수 있다.
적응력 향상: 예측 불가능한 일들이 발생할 때마다, 적응하는 연습을 하면 우리는 적응력을 연습하게 되고 새로운 상황에서도 탄력적으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 힘들고 어려운 일은 행복에 대한 감사함을 더욱 가치있게 합니다. [계속 따뜻한 곳에 있었을 때보다 강추위에 오래 떨고 따뜻한 공간에 들어 왔을 때 그 따뜻함에 대한 감사함은 더욱 크게 느껴집니다]
"인생은 바로 지금부터 시작된다. 예측은 불가능하지만, 선택은 가능하다." - 스티븐 코비(Stephen Co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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